안녕하세요^^ 운동을 취미로하는 헬린이의 글 입니다.
운동 초보가 듣기에는 생소한 제품인 '락소제닌'을 섭취해 보았습니다.
(제품 상세 정보는 제 이전 글인 '하리벨' 선배님의 글을 참조해주십쇼)
일단 저는 중요 부위를 제외한 신체 모든 부위에 털이나지 않습니다.
또한 28살인 지금까지 면도를 해본적이 없네요. 몸은 아주 얇고 골격은 유전이라던데 키보드 하나 겨우 낑겨들어갑니다.
호르몬 검사는 해보지 않았지만, 병원을 방문하거나 약사인 동료들에게 물어보니 호르몬 검사 한번 해보라더군요.
이러한 제가 178cm/58kg에서 운동에 취미를 붙이며 178cm/78kg까지 증량,
여름을 맞이하여 178cm/65kg까지 다시 감량했습니다. 골격근39/체지방4.5%였습니다.
증량과 감량의 꾸준한 반복으로 근질을 높일 수 있다는 내용과 몸의 크기를 키우는데있어서 커팅과 벌킹이라는것을 반복함이 좋다는 내용을 공부하게되었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인간임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서론이 길었습니다.
'락소제닌'과 함께 스택할 보조제에 대하여 개인연락을 드렸음에도 친절히 설명해주신 이전 작성자 '하리벨'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 올려봅니다.
스택구성: Bcaa, 글루타민, 마카, 트리뷸러스, Daa, 크레아틴, 종합비타민, 오메가3, 고큐텐, 프로바이오틱스, wpi, 흑마늘즙, 양배추즙, 적양파즙(그리고 소중한 저의 프로틴바ㅎㅎ)
모든 보조제(락소제닌 포함)는 권장량을 지켜서 섭취하였으며 마카,트리뷸,Daa 등과같이 성분이 겹치는 경우 오전과 오후를 나누어 섭취했습니다.
한달 섭취 경과 5kg 증량되었으며 기존보다 눈바디가 좋아지고 덩치가 좀 커졌습니다. 이제서야 민소매 입고 다니면 운동 즐기는구나 할정도인듯합니다.
100사이즈 옷이 적절하게 맞으며 오랫만에 본 사람들은 공부안하고 운동만했냐고 묻습니다. 이것이 락소제닌의 단독 효과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저는 증량이 애초 목표였으니 말이죠. 하지만 한달이라는 기간안에 보여지는 눈바디는 꾸준히 노력해오던 지금까지의 한달과 달랐다는건 확실한듯합니다.
ps. 여드름 폭발하고 수염나고 머리털 빨리 자라고...저 스택 구성 때려 박다가 지난주에 결국 피부과가서 7만원 꼴고왔습니다.
그와중에 기분이 좋았던건 의사선생님께서 '운동하시는분들이 많이들 오세요' 이러시는데^^..말씀드린적없는데 뭔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평소 보조제를 많이 챙겨드시지 않는분들께는 아마 저처럼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상 전형적인 멸치 일반인의 후기였습니다^^!